/원주/횡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80개리 소나무 반출금지

횡성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원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데 이어, 횡성읍 내지리와
공근면 학담리에서도 잇따라 발생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이 6개 읍·면,
80개 행정리로 확대됐습니다.

횡성군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방제에 적합한 동절기를 맞아
다음 달 중순까지 310본을 벌채하고,
1.18ha에는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