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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1-10
법무부가 교도소별 수용 등급을
조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속초시가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속초시는 성명서에서 법무부가
강원북부교도소에 현재 기준보다
중범죄자를 더 수용할 수 있도록,
등급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 2020년 강원북부교도소 개청에 앞서
약속한 현재 기준을 유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송기헌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55곳의 교도소 정원은 49,960명이지만
수감자는 58,201명인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가
전체 교도소의 수용 등급 조정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강원북부교도소의 등급이 바뀌어
현재보다 중범죄자들이 수용될 경우
지역의 불안감이 커진다며 반대하고 나선 겁니다.
조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속초시가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속초시는 성명서에서 법무부가
강원북부교도소에 현재 기준보다
중범죄자를 더 수용할 수 있도록,
등급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 2020년 강원북부교도소 개청에 앞서
약속한 현재 기준을 유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송기헌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55곳의 교도소 정원은 49,960명이지만
수감자는 58,201명인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가
전체 교도소의 수용 등급 조정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강원북부교도소의 등급이 바뀌어
현재보다 중범죄자들이 수용될 경우
지역의 불안감이 커진다며 반대하고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