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하천 범람'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대관령 자락에 있는 '도암호'는 강릉 오봉저수지의 3배 넘는 물이 있고, 발전시설도 갖춰져 있지만 과거 축산폐수 등으로 오염됐던 기억 때문에 활용에 찬반 논란이 많습니다. 정부가 20년 가량 이 일대 오염원을 관리하고 있는데 한국수력원자력…

    시멘트 생산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원순환세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시기를 내년 총선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강원과 충북의 6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당초 올해 안에 개최하려던 토론회에 대해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시즌 종료까지 구단별로 3경기씩만 남은 가운데 11위 강원FC와 12위 수원 삼성이 처절한 '탈꼴찌 경쟁'을 이어갑니다. 이번 주말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경기에서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천 7백억 원 줄어든 3조 9천 709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통교부금과 법정전입금이 5천 6백억 원 가량 줄었고, 도교육청의 재정안정화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과 경기 관람권 예매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시작됩니다.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리며 모두 15개 종목이 치러집니다. 개회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강릉 옥계 지역에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화된 방안이 나온 건 아니지만 강릉시의회가 국제학교 조성을 강릉시에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릉시 옥계면의 0.38㎢ 면적에 들어선…

오늘 아침 영하 6.6도까지 떨어진 설악산 고지대에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설악산국리공원사무소는 중청대피소 일대에 어제 오후 5시쯤부터 눈이 관측됐고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수증기가 나무에 얼어붙어 눈꽃처럼 핀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에 지급된 지방교부세가 1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지방교부세는 모두 48조 2,7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강원도가 어제(5일)까지 강원도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은 축산 농가 6천 8백여 곳에서 사육하는 소 28만 마리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양구와 횡성, 고성, 철원까지 한우 농가 5곳에서 럼피스키병이…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한 강원민주재단이 ‘2023 대한민국 민주주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강원민주재단이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조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