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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1-09
양양군이 행안부에 제출한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 투자 심사 의뢰서가
적자 사업을 흑자로 둔갑시킨
거짓 서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해당 사업이
372억 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양양군이
총사업비 회수 계산 등을 고의로 누락해
연간 42억 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꾸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양군은 행안부에 비용 편익과
사업 수지 등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모두 제출했는데,
장 의원은 일부 자료만 보고
편협한 해석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 투자 심사 의뢰서가
적자 사업을 흑자로 둔갑시킨
거짓 서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해당 사업이
372억 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양양군이
총사업비 회수 계산 등을 고의로 누락해
연간 42억 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꾸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양군은 행안부에 비용 편익과
사업 수지 등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모두 제출했는데,
장 의원은 일부 자료만 보고
편협한 해석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