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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1-08
강원도의 오랜 전통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공연을 만들고 무대에 선보이는
단단단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관객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공연장으로 바뀐 유치원 교실에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이 가득하고
무언극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이
귀여운 인형극으로 찾아왔습니다.
단오 때가 되면 강릉 땅에서 농사가 잘 되고
새로운 공연을 만들고 무대에 선보이는
단단단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관객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공연장으로 바뀐 유치원 교실에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이 가득하고
무언극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이
귀여운 인형극으로 찾아왔습니다.
단오 때가 되면 강릉 땅에서 농사가 잘 되고
강릉 바다에서 물고기가 많이 잡히도록
신에게 제사를 지냈는데요.
강릉단오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강릉단오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대표 축제를 익히고 즐기면서
이른바 강릉단오제 DNA를 깨우는 겁니다.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단단단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강릉단오제를 비롯해 탈춤, 농악 등
강원도 전통문화를 소재로
지역 안팎의 예술가들이 새롭게 창작한
20여 편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전통 연희와 현대 음악의 만남을 비롯해
전국 대표 농악의 젊은 주역들이 모인
농악 콘서트, 지역 어린이 1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 등이 선보입니다.
남대천 행사장은 농업인의 날과 연계해
10일과 11일 열린 무대 공연과 거리 공연이
풍성하게 이어집니다.
강릉단오제 민요인 '영산홍가'의
다양한 변주를 선보이는 영산홍 콘서트는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만의 콘텐츠로 꽉 채운
단단단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선보이고 현장 예매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동찬 /강릉단오제 위원장
"더 많은 우리 도민들이나
이른바 강릉단오제 DNA를 깨우는 겁니다.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단단단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강릉단오제를 비롯해 탈춤, 농악 등
강원도 전통문화를 소재로
지역 안팎의 예술가들이 새롭게 창작한
20여 편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전통 연희와 현대 음악의 만남을 비롯해
전국 대표 농악의 젊은 주역들이 모인
농악 콘서트, 지역 어린이 1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 등이 선보입니다.
남대천 행사장은 농업인의 날과 연계해
10일과 11일 열린 무대 공연과 거리 공연이
풍성하게 이어집니다.
강릉단오제 민요인 '영산홍가'의
다양한 변주를 선보이는 영산홍 콘서트는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만의 콘텐츠로 꽉 채운
단단단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선보이고 현장 예매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동찬 /강릉단오제 위원장
"더 많은 우리 도민들이나
국민들이 강원도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마련한 축제입니다."
전통 문화를 오래되고 낡은 것이 아닌
새롭게 살아있는 것으로 만나보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전통 문화를 오래되고 낡은 것이 아닌
새롭게 살아있는 것으로 만나보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