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어제(6) 오전 의심 증상을 보인
고성군 간성읍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종 확진돼
도내 발생 농가가 6곳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한우 66마리는 긴급 살처분됐으며,
인근 10km 방역대
134개 농가 5천 9백여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과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3주 후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철저한 관리와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