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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1-07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에 지급된 지방교부세가
1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지방교부세는
모두 48조 2,7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 1,331억 원 줄었습니다.
강원도도 1조 878억 원이 감소하면서
경북, 전남, 전북,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로
나뉘며, 정부가 내국세 총액의 19.24%를
지자체에 교부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세입 예산 전망치를
기존 400조5000억 원에서
341조4000억 원으로 60조 원 가량 낮췄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강원도에 지급된 지방교부세가
1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지방교부세는
모두 48조 2,7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 1,331억 원 줄었습니다.
강원도도 1조 878억 원이 감소하면서
경북, 전남, 전북,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로
나뉘며, 정부가 내국세 총액의 19.24%를
지자체에 교부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세입 예산 전망치를
기존 400조5000억 원에서
341조4000억 원으로 60조 원 가량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