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교통약자에 따뜻한 발품 내줘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관람객 3명 중 1명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이용객이
지난달 말 기준 15만 명을 돌파했고,
이 가운데 교통약자는 4만 8천 명으로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카는 승차장과 객차인 캐빈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해, 고령자의 불편을 덜고
휠체어를 탄 이용객을 위해
캐빈의 속도를 일시적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