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해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오징어와 방어 어획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주 강원도 선적 어선들이 잡은
오징어 어획량은 50톤으로
한 주 전 30톤보다 60% 이상 늘었습니다.
또, 방어의 경우 260톤, 가자미는 47톤으로
한 주 전보다 각각 15% 가량 많이 잡혔습니다.
강원도는 지난주 연안 수온이 18.3도에서 20.8도로
지난해보다 최고 4.1도,
평년 평균치보다는 최고 2.6도 높게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