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스위스의 도시 프리부르,
그리스의 헤라클리온 등 6개 도시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미식 분야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강릉시는 험난한 산세 등으로
한정적인 식량 자원에도 두부와 물회 등
다양한 미식 분야를 발전시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아
미식 분야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세계의
문화 다양성을 위해 설립한 국제협의체로,
지난 2004년 이후 미식분야에 56개 도시 등
모두 7개 분야에, 295개 도시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