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1인 가구가 25만 세대를 넘으며
중요한 가구 형태로 자리잡고 있지만,
관련 조례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원미희 강원자치도의회 의원 발의로
1인 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지난 2021년 속초시가 유일하게
관련 조례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강원도 내 1인 가구는 25만 4천 명으로
전체 가구의 37%에 이르고 있고,
강원도 인구로 대비하면 6명 중 1명 꼴인
17%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