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안전문제로 통행이 제한됐던
설악교 재가설 공사를 마치고
내일(31일) 본격적으로 개통합니다.
설악교는 설악동 C지구의 주 통행로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차량통행이 어려운 E등급을 받아
지난 2021년 5월 17일 통행이 중단된 이후
모두 6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장 108m, 폭 12m의 규모로 재탄생했습니다.
또, 교량통행에 따른 안전확보는 물론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교량의 관광 기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