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고 와인 마시고, 강릉 와인축제 11월 2일 개막

태백을 제외한 강원 산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전 8시 기준 최대 순간 풍속은 설악산 시속 111.2km, 미시령 103.3km를 기록했고 밤까지 순간 풍속 시속 70km 이상의 …

    동해시가 소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긴급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동해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공수의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투입해 한우농가 45호, 935두에 대한 긴급 예방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와 함…

강릉시가 스위스의 도시 프리부르, 그리스의 헤라클리온 등 6개 도시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미식 분야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강릉시는 험난한 산세 등으로 한정적인 식량 자원에도 두부와 물회 등 다양한 미식 분야를 발전시킨 점이 긍정적으로…

올해 9월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은 1,352만여 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인 20만 7천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관광지별로는 철원 대교천 현무암 협곡과 고성 거진등대 해맞이 공원의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효과로 고성, 속초, …

고성군이 태풍 '카눈'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가 감면됩니다. 이재민들은 선포일부터 2년간 수수료 감면을 받을수 있고 태풍 피해 사실 확인서를 군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주거용 주택, 창고 등 건축물은 100…

    강원도 내 1인 가구가 25만 세대를 넘으며 중요한 가구 형태로 자리잡고 있지만, 관련 조례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원미희 강원자치도의회 의원 발의로 1인 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

    해양수산부가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참조기와 해삼을 선정했습니다. 참조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제철이며, 동의보감에 음식물 소화에 효과가 좋다고 기록되어 있고, 해삼은 10월부터 11월이 제철로 '바다의 삼…

정선군이 소 럼피스킨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정선군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이며,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살충제 2백 통을 배부하는 등 방제단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

    동해시가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맞춰 예산안 구조 조정에 나섰습니다. 동해시는 지방교부세 축소 등에 대비해 내년도 예산안을 구조조정하기로 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관행적으로 지원되던 사업을 포함해 …

    강릉 주문진에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꿈지락' 축제가 오는 4일에 열립니다. 강원도립대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꾸린 13개 공연팀이 펼치는 춤과 악기연주 등의 공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