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비 상위 1% 근로소득자, 강원 가장 적어

속초 청년몰 화재가 넉 달이 지났지만 관련 규정이 없다며 피해 상인들을 나몰라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산이 높고 험한 설악산에 특수구조대 인력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지 못해 사고 대응에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 6개 시&mid…

    속초 청년몰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피해 상인들은 여전히 새 일터를 마련하지 못해 막막합니다. 국정감사에서는 청년몰 조성 때부터 안전이 의심됐고 피해 보상 규정도 없어 청년들이 방치됐다는 지적이 제기…

    지난 5년간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25명이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으려면 빠른 초동 대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설악산의 사고 구조시간이 북한산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가…

양구에 이어 강원도 최대 한우 주산지인 횡성 한우 농가에서도 럼피스킨 병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횡성군 우천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어제 오후 소 1마리가 고열과 피부 질환 등 럼피스킨 병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가 속초시청에서 열렸습니다. 동해안 6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오늘 정례회에는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과 동해고속도로 미개통 속초~고성 구간 조기 건설 등 12개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

오늘(26) 오전 양양군 동쪽 10.5km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어선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습니다. 속초 해양경찰서는 몸 길이 5.2m, 무게 2.3톤의 이 밍크고래에 작살 상처와 같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돌고래가 해안침식 모니터링을 하는 지도선을 2시간 가까이 따라다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참돌고래과로 추정되는 이 돌고래는 약 2시간 가량 속초 장사 앞바다에서 모니터링 작업을 하던 지도선을 마치 물놀이를 하듯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동해안에서…

오늘(26) 오전 11시 34분쯤 강릉시 용강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트럭 앞바퀴 쪽에 사람이 깔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보행자인 70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지난달 도내로 전입한 인구보다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인구가 202명 더 많았습니다. 통계청의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전입자는 13,007명,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인구는 13,209명으로 인구가 202명 줄었고, 3분기 전체로는 29…

삼척시가 이번 주부터 점심 시간 주정차 단속 시간을 30분 더 유예합니다. 삼척시는 기존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주정차 단속을 유예했지만, 이번주부터는 오후 2시까지로 확대해 점심 시간 도로 주정차 허용 시간이 확대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