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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0-30
전국 60곳 넘는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강릉시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오늘(30) 오전부터
12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역 268개 농가의
소와 젖소 8,200여 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소에 고열과 피부질환 등
전염병을 유발하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농가에서 발견된 뒤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고,
강원도에서도 양구, 횡성, 고성에 이어
철원에서도 의심 사례가 신고·접수됐습니다.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강릉시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오늘(30) 오전부터
12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역 268개 농가의
소와 젖소 8,200여 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소에 고열과 피부질환 등
전염병을 유발하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농가에서 발견된 뒤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고,
강원도에서도 양구, 횡성, 고성에 이어
철원에서도 의심 사례가 신고·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