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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10-27
칼국수나 짬뽕, 옹심이, 막국수까지
강릉은 면 요리의 성지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파스타, 라면, 냉면과 우동 등도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면 요리의 진수성찬을 누릴 수 있는
'강릉누들축제'가 오는 29일까지
강릉에서 이어집니다.
김인성 기자가 축제장을 둘러봤습니다.
탁~ 탁~ 탁~ 탁~
(칼국수 써는 소리)
주문이 들어오면 일정한 간격으로 면을 썰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육수에 넣습니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칼국수를
입안 가득 넣으면
행복 그 자체가 느껴집니다.
이필수 박춘실 고동옥 / 강릉시 노암동
"옛날에는 이런 칼국수 많이 먹었잖아요.
강릉은 면 요리의 성지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파스타, 라면, 냉면과 우동 등도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면 요리의 진수성찬을 누릴 수 있는
'강릉누들축제'가 오는 29일까지
강릉에서 이어집니다.
김인성 기자가 축제장을 둘러봤습니다.
탁~ 탁~ 탁~ 탁~
(칼국수 써는 소리)
주문이 들어오면 일정한 간격으로 면을 썰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육수에 넣습니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칼국수를
입안 가득 넣으면
행복 그 자체가 느껴집니다.
이필수 박춘실 고동옥 / 강릉시 노암동
"옛날에는 이런 칼국수 많이 먹었잖아요.
장칼국수보다. 그런데 옛날에 먹는 맛처럼 맛있어요.
김치도 맛있고 너무 맛있어요"
밥 대신 메밀면을 넣고
아보카도와 유부 같은 재료를 더해
김에 싼 이 음식은 '메밀면 김밥'입니다.
낯설고도 익숙한 느낌이랄까?
처음 먹어보는 음식은
멀리서 온 관광객의 입맛까지 꽉 채워줍니다.
케이 킴 / 캐나다 밴쿠버
"밥이 아니니까 이게 메밀면이니까 되게 부드럽고요.
밥 대신 메밀면을 넣고
아보카도와 유부 같은 재료를 더해
김에 싼 이 음식은 '메밀면 김밥'입니다.
낯설고도 익숙한 느낌이랄까?
처음 먹어보는 음식은
멀리서 온 관광객의 입맛까지 꽉 채워줍니다.
케이 킴 / 캐나다 밴쿠버
"밥이 아니니까 이게 메밀면이니까 되게 부드럽고요.
건강해지는 맛?"
조금은 쌀쌀하고 부슬비까지 내리자
따끈한 국물의 면 요리는 진가를 발휘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모든 면 요리를 6천 원 이하로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강릉지역 일대 140곳 가량의 면 전문점도
축제에 동참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웍에 넣고 볶아
매콤한 국물을 부어 먹는 해물짬뽕,
센 화력에 양파와 고기, 짜장소스를 섞어
볶아먹는 간짜장.
해물이 들어간 칼칼한 칼국수나
새콤달콤한 양념에 비벼 먹는 비빔국수,
메밀향 가득한 막국수에,
정갈한 채소 고명과 멸치육수가
소면과 어우러지는 잔치국수까지...
면 요리의 진수성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성찬 / 국수 음식점
"여러 군데 여행도 많이 하시고요.
조금은 쌀쌀하고 부슬비까지 내리자
따끈한 국물의 면 요리는 진가를 발휘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모든 면 요리를 6천 원 이하로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강릉지역 일대 140곳 가량의 면 전문점도
축제에 동참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웍에 넣고 볶아
매콤한 국물을 부어 먹는 해물짬뽕,
센 화력에 양파와 고기, 짜장소스를 섞어
볶아먹는 간짜장.
해물이 들어간 칼칼한 칼국수나
새콤달콤한 양념에 비벼 먹는 비빔국수,
메밀향 가득한 막국수에,
정갈한 채소 고명과 멸치육수가
소면과 어우러지는 잔치국수까지...
면 요리의 진수성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성찬 / 국수 음식점
"여러 군데 여행도 많이 하시고요.
또, 이번 누들축제 기간이니까
여러 가지 국수, 맛있는 국수들 맛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요리 전문가의 면 요리 시연도 보고,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누들 키트(KIT)'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면 요리가 한 데 어우러진
2023 강릉누들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강릉월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 (영상취재 : 양성주)
요리 전문가의 면 요리 시연도 보고,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누들 키트(KIT)'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면 요리가 한 데 어우러진
2023 강릉누들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강릉월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 (영상취재 :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