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머슬비치 탄탄대로 머슬 업' 열려

    농촌마을 주민들의 상수원인 정선 가리왕산의 청정계곡이 제설제로 뒤덮인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벌목업체에서 목재를 나르려고 눈이 얼어붙은 임도에 염화칼슘을 뿌린 건데, 산림당국은 규정이 없어 벌어진 일이라며 현장 감독을 강…

    동해안 자치단체마다 새해 해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면서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공연, 불꽃놀이, 버스킹, 소망트리 설치 등의 …

    올해 강원도 내 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매매가를 크게 웃돌아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증가가 우려됩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강원 지역 아파트 분…

    2023년 지역의 현안을 다시 짚어보는 송년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일본 정부가 올해 여름부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수산업과 해양관광 의존도가 높은 동해안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2023년도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MBC강원영동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의 현안을 다시 살펴보는 송년 기획보도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과 강원도청 제2청…

일본 구마모토현은 곰 모양의 캐릭터 '쿠마몬'을 개발해 연간 1조 원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자치단체마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개발해 지역 홍보 효과도 노리고 캐릭터 상품 판매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입니다. …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까지 떨어지며 최강 한파가 절정입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를 전망입니다. 한파와 폭설에 천연기념물 산양이 먹이를 찾아 민가 근처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보호 단체들이 먹이 주기에 나서고 있지만, 어…

70cm의 폭설에다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진 강원도에서는 사람뿐 아니라 야생동물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멸종위기종 산양들도 며칠 사이 먹이를 찾아 도로까지 내려오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강원지역 방송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민 4천 명에게 물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김진태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는 매우 잘한다 …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강원도의 최종 국비 확보액이 올해보다 6.3% 늘어난 9조 5,89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당초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9조 5,167억 원을 그대로 확보하고, 국회 심사 단계에서 72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