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이어 횡성, 소 럼피스킨 병 의심 신고

    지난 5년간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25명이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으려면 빠른 초동 대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설악산의 사고 구조시간이 북한산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가…

양구에 이어 강원도 최대 한우 주산지인 횡성 한우 농가에서도 럼피스킨 병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횡성군 우천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어제 오후 소 1마리가 고열과 피부 질환 등 럼피스킨 병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가 속초시청에서 열렸습니다. 동해안 6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오늘 정례회에는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과 동해고속도로 미개통 속초~고성 구간 조기 건설 등 12개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체육회가 지난달 공식적으로 스포츠재단이 설립된 지자체 체육대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전국단위 대회 불참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삼척시체육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스포츠재단 설립운영은 국민체육진흥법…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을 매각하는 본 입찰이 일단 유찰됐습니다. 그런데 인수 의향을 보인 기업이 최근 여럿 나타나 기업 회생의 불씨가 살아날 지 주목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불이 꺼진 양양공항의 탑승 수속장.…

    오늘 오전 속초 앞바다에 북한 주민 4명이 탄 목선이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귀순의사를 밝혀 현재 당국이 조사중입니다.    이번엔 어민이 배를 발…

국내에는 영주 귀국해 살고 있는 사할린 한인 동포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가족들을 만나기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적십자와 국내 대기업의 도움을 받아 사할인 한인 동포들이 뱃길로 러시아로 떠날 수 있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24일) 강원특별자치도 현지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강원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3년 만에, 현지 감사는 5년 만에 시행되며, 양양군의 플라이강원 지원 적정성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 등을 놓고 여…

    대관령과 동해 바다를 연결하는 관광 케이블카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노선의 길이는 현재로서는 20km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개발 허가와 예산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강원FC가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강원은 오늘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3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의 나상호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가브리엘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2분 만에 지동원 선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