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청구된 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현재까지 서명 참여 인원은
6백여 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소환투표 청구 대표인
김강산 전 태백문화원장은
서명활동 수임자를 확보하지 못해
혼자 서명을 받으러 다니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민 6백여 명에게서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장 주민소환투표 서명 요청기간은
다음 달 24일까지이며,
실제 투표가 실시되려면
전체 유권자의 15% 이상인
5천124명의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