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국감, 오색케이블카 두고 설전

오늘 국립공원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 시행 허가를 두고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국립공원 생태계를 보존해야 할 공단이
케이블카 난개발의 빗장을 풀었다며
공단 이사장에게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단 이사장은 기본 방침에 따라
케이블카 사업의 행정 허가를 내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원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야당이 플라이강원 20억 원 추가 지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