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자로
최은미 소설가가 선정됐습니다.
교산·난설헌선양회 등이 주최한
허균문학작가상으로,
자영업을 하며 십대의 딸을 키우는
40대 여성의 시선과 코로나19 유행 한 쪽에
한국 사회의 모습을 다룬
두 번째 장편소설 '마주'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작가는 2008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가 당선돼 등단한 뒤
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마주' 등을 집필했고
젊은작가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