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대출액이
4조 원 넘게 늘어나고, 대출 연체율도 상승해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경우 중소 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 2018년 6월 9조 720억 원에서
올해 6월 13조 2천 460억 원으로 46%나 뛰었습니다.
6월 기준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은
1년 전보다 2.7배 오른 0.3%로 나타났고,
기업대출 연체율도 2.6배 상승한 0.29%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