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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측장비 고장 10년 동안 3배 늘어

일반
2023.10.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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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10-16
지진_기상230510.jpg
 
 
기상청의 관측장비 고장이
10년 동안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태풍, 홍수, 가뭄 등을 예측하는
자동기상관측장비 AWS의 장애 건수는
2014년 130건에서 2022년 385건으로
3배가량 늘었습니다.

지난해까지 도입된 기상관측장비
426개 중 58개는 2013년에 도입된 장비로,
기상청의 내용연수 기준인 10년에 도달해
정확한 예보와 기후 예측을 위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사진은 MBC강원영동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