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5개 교도소 가운데 4곳 정원 초과

 

 

도내 5개 교도소 가운데
유일하게 강릉교도소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 교도소는 수용 정원을 넘어
과밀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기헌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도내 5개 교도소 가운데
춘천 교도소가 760명 정원에 수감자 886명,
원주 700명 정원에 797명,
영월 400명 정원에 439명,
속초의 강원북부교도소 470명 정원에
507명이 수감돼 있습니다.

반면, 강릉교도소는
360명 정원에 334명이 수감돼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55개 교도소 정원은 49,960명이고,
수감자는 58,201명으로
과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