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섭 강원도의원, "강릉에 도립 재활병원 설립해야" 제안

춘천에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재활병원' 같은
재활병원을 강원 영동지역에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은
오늘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동지역 주민들이 춘천의 도립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게 물리적으로 어렵다면서
강릉에 도립 재활병원을 추가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경우 영동지역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이고
강릉, 삼척, 영월에 있는
5개 대학 보건계열 졸업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