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국립자연휴양림의
누적 손실액 규모가 지난 5년동안
4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정희용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청태산 110억 원의 적자 등
도내 12곳 휴양림이 모두 485억 원의
누적 손실액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의 국립 휴양림 46곳은
모두 1,700억 원의 손실액을 기록했으며,
흑자를 내는 시설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MBC강원영동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