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 전체 인구 7천 4백 명 증가

과거 상권이 뜨면 일대 상가 임대료가 올라 상인들이 떠나는 현상이 반복됐습니다. 이런 진통을 줄이기 위해 2018년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계약 갱신 요구권이 10년으로 연장됐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적용하기 쉽지 않는 것도 현실입니다. 홍한표 기자…

강원도 근로자의 임금총액이 제주에 이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강원도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55만 5천 원으로, 제주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두번째로 적고, 전국 …

    속초해경이 추석 연휴 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28)부터 10월 3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합니다. 해경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유람선, 낚시 어선 이용객과 서핑 등 레저 …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연령별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실시됩니다. 생애 첫 접종 등 13세 이하 어린이를 비롯해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간을 확인하고 내년 4월 30일까지  …

8월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710만 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3% 줄었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강원도 관광객은 1,710만 명이며, 강릉 360만 명, 춘천 294만 명, 원주 291만 명, 속초 286만 명, 평창 207만 명…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선보이는 5개 주제 전시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이 마련된 푸른지구관은 핵심 코스로 자리 잡았고, 산림 복원 과정을 전시한 산림평화관과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도 발길이 이어…

지난 밤 강릉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이 모두 폐사하고 시설이 전소됐습니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43분쯤 강동면 산성우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 7천여 마리가 모두 불에 타 죽고 양계장 2동과 내부 컨베이어벨트가 전소돼 …

단풍철 설악산 일원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됩니다.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사무소, 속초모범운전자회는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늘(27)부터 11월 5일까지 목우재삼거리, 설악교 등 4곳에 실시간 교통상황 전광판을 운…

최근 5년 동안 임업 사업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5천 건 넘게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내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5천 2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이 1천 48건으…

고성군과 경동대가 평생교육 업무 협약을 맺고 평생 학습도시 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동대 글로벌 상생교육원은 지역 주민에게 드론, 종합격투기, 스킨스쿠버, 요가, 골프 등 학기 단위 교육을 제공합니다. 또 외부인에게는 고성군에서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