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차량으로 인해
주요 고속도로마다
지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면
평창IC와 둔내터널,
원주천교 구간 등에서 교통 정체를 빚었고,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연휴 첫날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양양방면 일부 구간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사는
추석 당일인 내일
교통량이 가장 집중돼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6시간 50분,
양양까지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