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 '담갈색 송이버섯' 주의하세요

국립 산림과학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연산 송이버섯과 모양이 비슷한
독버섯인 담갈색 송이버섯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활엽수와 침엽수가 섞인
일반적인 숲 속에서 쉽게 발견되는
담갈색 송이버섯은 섭취하면 부패 정도에 따라
복통과 경련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학원은 독버섯을 먹고 위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버섯을 토해내고 응급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