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발전협의회가
KTX 동해선 주중 증차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발전협의회는 2020년 KTX 개통 이후
수도권 접근성은 향상됐지만
실제 주중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하다며
동해선 상행 오전 7시 15분과
하행 오후 8시 15분에 추가로 운행해
기존 4회에서 6회로
주중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KTX 동해선 주중 증차는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강원 남부권과 경북권 지역민의
교통 편익 증진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