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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9-22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청정자연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강원도 미래발전을 제시하며 한 달간
설악권 4개 시·군에서 행사가 이어집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4개 벽면과 바닥 가득 꿈에서 본 듯한
환상적인 숲의 이미지가 등장하더니
푸른 과거와 지금의 기후 위기 시대,
희망의 미래로 연결되는 실감 영상이
쉼없이 이어집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공개된
'푸른지구관' 주제 영상입니다.
랜드마크로 조성된 높이 45m
솔방울 전망대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15층 높이에서 그림처럼 펼쳐진 울산 바위와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추억을 남겨봅니다.
강윤지/강원대 산림과학부 1학년
"올라오니까 이제 전경도 잘 보이고 올라올 때 계단이 아니고 경사다 보니까 안 힘들고"
전망대는 최대 5백 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고
내려올 때는 미끄럼틀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지상에 도착합니다.
산림과 평화, 관광, 치유를 주제로 한
6개 전시관에는 역사, 문화, 생태 콘텐츠와
휴식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청정 자연과 첨단 과학 기술이 공존하는
세계 산림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관련 산업과 장비도 전시됐습니다.
김진태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우리 대한민국은 산림 녹화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룬 세계에서도 유일한 나라로 유엔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는 그런 나라입니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은 엑스포에 참여하며
환경과 자연의 의미를 되돌아봅니다.
서지아 /동해 동호초 6학년
"지금 기후변화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아까 밑으로 내려가다 보니까 소방관에 대해서 산불 그런 게 있어서 응원하는 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 편지도 써봤고"
10여 개 국이 참여하는 학술 행사도
4차례 예정됐는데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복원 국제 심포지엄이
처음 열렸습니다.
엑스포기간 주행사장 무대와 체험존에서는
무대 공연과 각종 체험 행사가 이어지고
4개 시.군 부행사장에서도 dmz평화탐방,
숲체험, 지역 축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립니다.
윤세애 이정호/서울시 양천구
"어머니 모시고 엑스포도 구경하고
그다음에 우리 용대리 쪽에 있는
국화 전시회도 구경하고 겸사겸사..."
정부 공인 국제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엑스포에는 60여 개국 13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산림에서 미래를 모색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10월 22일까지 설악권 4개 시군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청정자연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강원도 미래발전을 제시하며 한 달간
설악권 4개 시·군에서 행사가 이어집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4개 벽면과 바닥 가득 꿈에서 본 듯한
환상적인 숲의 이미지가 등장하더니
푸른 과거와 지금의 기후 위기 시대,
희망의 미래로 연결되는 실감 영상이
쉼없이 이어집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공개된
'푸른지구관' 주제 영상입니다.
랜드마크로 조성된 높이 45m
솔방울 전망대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15층 높이에서 그림처럼 펼쳐진 울산 바위와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추억을 남겨봅니다.
강윤지/강원대 산림과학부 1학년
"올라오니까 이제 전경도 잘 보이고 올라올 때 계단이 아니고 경사다 보니까 안 힘들고"
전망대는 최대 5백 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고
내려올 때는 미끄럼틀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지상에 도착합니다.
산림과 평화, 관광, 치유를 주제로 한
6개 전시관에는 역사, 문화, 생태 콘텐츠와
휴식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청정 자연과 첨단 과학 기술이 공존하는
세계 산림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관련 산업과 장비도 전시됐습니다.
김진태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우리 대한민국은 산림 녹화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룬 세계에서도 유일한 나라로 유엔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는 그런 나라입니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은 엑스포에 참여하며
환경과 자연의 의미를 되돌아봅니다.
서지아 /동해 동호초 6학년
"지금 기후변화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아까 밑으로 내려가다 보니까 소방관에 대해서 산불 그런 게 있어서 응원하는 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 편지도 써봤고"
10여 개 국이 참여하는 학술 행사도
4차례 예정됐는데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복원 국제 심포지엄이
처음 열렸습니다.
엑스포기간 주행사장 무대와 체험존에서는
무대 공연과 각종 체험 행사가 이어지고
4개 시.군 부행사장에서도 dmz평화탐방,
숲체험, 지역 축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립니다.
윤세애 이정호/서울시 양천구
"어머니 모시고 엑스포도 구경하고
그다음에 우리 용대리 쪽에 있는
국화 전시회도 구경하고 겸사겸사..."
정부 공인 국제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엑스포에는 60여 개국 13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산림에서 미래를 모색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10월 22일까지 설악권 4개 시군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