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바지선 모래톱에 걸려 인명·재산 피해 없어

    해양수산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 비축수산물 5천 톤가량을 공급했지만, 성수품 가격은 여전히 비싼 실정입니다. 해수부는 지난달 말부터 한 달 동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260억 원을 들여 6개 주요 수산물을 공…

    화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강원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는 정밀검사 결과 화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별에 걸린 돼지 4마리를 확인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성분 채혈 혈소판의 재고는 1.9일분만 남았고, 특히 B형은 하루치…

강원 동해안의 연안 침식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연안정비 예산이 큰 폭으로 삭감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60개 연안 가운데, 44.7%인 161개가 연안 침식 상황이 심각·우려 상태이고, 지난해 지역별 …

강원랜드가 임시주주 총회를 열고 비상임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오늘 임시 주총에서 송주한 3.3기념사업회 팀장과 임남규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김주영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을 강원랜드 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임…

강원랜드가 올해 상반기 112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경력 직원 82명 채용합니다. 채용은 분야 별로 카지노 딜러 50명, 객실·식음 서비스 6명, 조리 8명, IT 4명, 디자인·기계 2명입니다. 특히, 카지노 …

    지난 22일 개막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주말까지 5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은 1만 5천여 명 주말인 23일과 24일은 각각 1만 9천 명…

올해 설악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중하순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의 '가을 단풍 예측지도'를 보면 설악산의 경우 당단풍나무는 다음 달 23일, 신갈나무는 17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원도립화목원은 당단풍나무…

    지난 6월 강원자치도 특별법 전부 개정안에 자유무역지역 지정 특례가 반영됨에 따라 동해시가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올 상반기 사전조사 용역을 마쳤고 내년 4월까지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

요즘 자연산 송이가 1등급 기준 kg당 100만 원을 훌쩍 넘다보니 산간마을에선 중요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양군의 한 마을에서 이장이 송이를 딸 수 있는 권한을 일부 주민들에게만 줬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