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와 강릉대의 '1도 1국립대'
찬반 투표에서 유효 투표자의 70% 이상이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릉원주대와 강원대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두 학교의 구성원 대표 3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1도 1국립대' 추진에 따른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릉원주대에서는 평균 85%,
강원대에서는 평균 73.8% 등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로써 두 대학은
'1도 1국립대' 찬성 입장을 토대로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