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엑스포·세계박람회, 강원·부산 손 잡았다

    철도노조가 KTX와 SRT 통합 등 공공철도 확장과 4조 2교대 근무를 주장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원지역에서는 나흘 간 전체 기차의 운행이 40% 이상이 멈춥니다. 승객들은 급히 열차 시간을 조정하고, 화물 …

    정선아리랑의 근원부터 국제화를 위한 무대까지 모든 것을 집대성한 제48회 정선아리랑제가 개막했습니다. 유네스코 등재 10년을 지나 새로운 시작의 1년, 코로나 대유행 3년을 넘어서 축제의 새로운 기원이 활짝 열립니다. …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방류한 지 3주째를 맞고 있습니다. 방류가 적절한지, 우리 동해안에도 영향을 미칠지, 그렇다면 그건 언제쯤일지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와 어민, 시민단체가 …

    40년 동안 영동 남부권 주요 의료 기관의 역할을 해온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이 최근 종합병원으로 승격됐습니다. 동해병원은 본연의 기능인 산업재해 환자 치료와 더불어 공공 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

조례 발의와 함께 의원의 성실도를 판단하는 또 하나의 기준... 바로 회의 출석률입니다. 출석률이 70%대에 불과한 의원도 있고, 한 지방의회는 관행이라며 의장없이 본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지난 1년 동안 강원도와 …

지난 1년간 도내 기초.광역의원들의  조례 발의 건수를 전수조사했더니 강릉시의원들이 가장 적게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아라 기자가 강릉시의원들을 만났습니다.   12대 강릉시의원은 모두 19명.&n…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강원 동해안에 400mm 안팎의 말그대로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태풍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됐지만 밤에 태풍이 가장 근접해 내일까지 최고 25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6호 태풍 카…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영동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이 대피하고 곳곳에서 차량 통제가 이어졌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늘어난 강물이 금방이라도 넘칠 듯 하천이 넘실…

전국의 석탄공사 산하 광업소들이 연차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폐광지역들은 대체산업 찾기에 바쁩니다. 삼척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최근 꿈의 치료라고 불리는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해 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 성사에 …

    얼마 전 정선에서 4차례에 걸친 산사태로 암석과 흙더미가 쏟아져 내리면서 '피암터널'을 덮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된 비로 지난 밤 사이 인근 마을까지 토사가 흘러내리자 십여 명의 주민들이 즉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