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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골프 시설...관광객 유치 경쟁 불붙나?

추천뉴스,삼척시
2023.09.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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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9-13
 
 
삼척 지역에 다양한 골프 시설이 들어서면서
골프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대중제 골프장은 코스를 늘리고
파크골프장과 골프 연습장 신설도
계획돼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블랙밸리 골프장.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광 기금 90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07년 조성됐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고
요금도 저렴해 인기가 많습니다.

18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골프 동호인들이 몰리자
출자 기관인 삼척시가 9홀 증설에 나섰습니다.

현재 기본구상 용역이 추진 중인데
골프장이 있는 도계 지역 주민들도
조속한 증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권정복/삼척시의원
"삼척시민들은 골프장 증설에 대해서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9홀 신설을 속도감 있게 빨리 좀 해서
폐광 지역인 도계 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삼척시는 파크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
신설 구상도 내놓고 있습니다.

미로면과 도계읍에 각각 18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건설하고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개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골프 동호인 30명이
동시에 연습할 수 있는 연습장 건립도
종합 운동장 인근에 계획돼 있습니다.

주종원/삼척시 체육과장
"골프연습장 1개소와 요즘 급증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2개소를 조성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배연환 기자]
골프장 증설과 파크골프장 건설이
골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