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이
결국 승인 취소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은 민간업체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건축공사를 했지만
터미널 준공을 위해 필요했던
운항 가능한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승인을 취소하고, 원상복구를 명령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정호 강원도의원은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은 바다 조망만 가린 채
제 기능을 하지 못해왔다며
지금이라도 해당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속초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