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아파트 단지 조성 계획 잇따라

국세 수입이 크게 줄면서 지방에 주는 교부세도 줄 것으로 보여, 자치단체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성지역 주민들이 새로 만든 체육시설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

올해 국세 감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용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정부가 지역에 지원하는 지방교부세가 전국적으로 7.6조에서 8.3조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도도 8천 6백억 원 가량 줄어드는데 내년에도 올해…

지난달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고성군에서는 저지대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는데요. 고성군이 죽왕면에 습지를 매립해 체육시설을 조성하면서 저류 기능을 잃고 침수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

    강원특별자치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4개 사업을 반영한데 이어 5차 사업 계획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억 7천만 원을 들여 내년 7월까지 강원연구원을 통해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

추석을 앞두고 이번 달 과일 가격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오늘(6일) 발표한 '농업관측 9월호 과일' 보고서를 보면, 이번 달, 홍로 사과 가격은 10kg 당 7만 원~7만 4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5…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주개최지 고성과 속초, 양양, 인제에서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참여해 위촉장을 전달받고, 적극적인 봉사를 다짐했습니다. 엑스포 개최…

    한동안 분양 소식이 없던 강릉지역에 아파트 단지 조성 계획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현재 착공 준비 단계인 아파트가 10곳, 3,714세대에 달하는 가운데 견소동과 송정동 일대에 4개 단지가 들어설 전망입…

    동해시가 도시가스 지원 규모를 늘려 보급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지난달 25일 보조금 지원대상 명확화와 사업자 지원, 지원 규모 확대, 분담금 지원 근거 마련, 공급심의위원회 비상설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가스…

속초지역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이 4억 원을 넘어서자 속초시가 고액·상습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섰습니다. 체납액 규모는 지난달 30일 기준 4억1백만 원으로, 이 중 30만 원 이상 체납액은 1천9백여 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