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두 배가량 늘었지만
면허 반납률은 2%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맹성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3년 17,590건에서
지난해 34,652건으로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전체 운전자 가운데 고령운전자 비율은
2013년 6.5%에서
지난해엔 12.9%까지 높아졌고
운전면허를 반납한 비율은
지난해 2.6%, 올해는 6월까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