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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8-30
1968년 동해상에서 어로 작업을 하던 중
납북됐다 돌아온 납북귀환어부
재심 청구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오늘(30)
1968년 고성 거진항 등에서 출항해
어로 작업 중 납북됐다 돌아와
반공법 등으로 처벌받은
납북귀환어부 23명에 대한 재심 사건 공판에서
불법 구금 상태로 수사가 진행된 점 등을
고려해 무죄를 구형했고
법원에서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지청은 지난 5월
대검찰청의 납북귀환어부 100명에 대한
직권 재심 청구 지시에 따라
54명에 대해 직권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납북됐다 돌아온 납북귀환어부
재심 청구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오늘(30)
1968년 고성 거진항 등에서 출항해
어로 작업 중 납북됐다 돌아와
반공법 등으로 처벌받은
납북귀환어부 23명에 대한 재심 사건 공판에서
불법 구금 상태로 수사가 진행된 점 등을
고려해 무죄를 구형했고
법원에서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지청은 지난 5월
대검찰청의 납북귀환어부 100명에 대한
직권 재심 청구 지시에 따라
54명에 대해 직권 재심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