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나타나

 

 

양양군의 한 식당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양양군 보건소는
지난 25일 양양읍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손님들 가운데 19명에게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음식과 식당 집기류에 대해
식중독 균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식당은 자체적으로 사흘간
임시 영업 중단에 나섰으며,
보건소는 식중독 균이 확인되면
행정 처분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