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과 청주공항을 오가는
항공 노선 운영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됩니다.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는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운영하려던 양양~청주 왕복노선을
저조한 탑승률 등을 이유로,
이번 주 일요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0월쯤 단풍철에
다시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간 양양~청주 왕복노선의
비행기 1대 당 평균 탑승객 수는
39.5명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