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직위원회가 막바지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최근 새만금 잼버리 파행을 계기로
혹시나 모를 태풍 등의 재난 상황을 비롯해
안전과 위생 대책 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바가지 논란을 우려해
행사장 안의 물품 판매는 사전 협의를 거치고,
안전검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돌발적인 범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현장에 경찰 기동대를 배치하고,
조직위 직원들은 행사장에 합숙하며
만일의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