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소 없앴는데, 주민 불편은 커져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지역으로 남아 있는 남·북 강원도. 하지만, 1395년 조선 태조 4년 때 '강원도'라는 행정 명칭이 만들어진 뒤 약 550년 동안 역사와 문화가 공존했는데요, 서로 …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강릉시 연곡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km 가량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현직 경찰관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선원 임금 체불 실태를 점검합니다.   동해해수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임금 상습 체불 업체와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선원 근로 감독 활동을 벌입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으로, 강릉과 춘천, 원주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합니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이 도내 연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노르웨이를 방문해 기업 견학과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 강릉원주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30여 개 국에서 참가하는 세계 최대 양식 박람회…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쓰레기 실태조사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 1,500톤, 고성군 700톤, 삼척시 560톤, 강릉시 441톤, 동해시 215톤, 속초시 126톤의…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이 폐장한 가운데 약 650만 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동해안 85곳의 피서객은 64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8만 명보다 오히려 20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또, 속초…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도 곳곳에 기습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와 정선, 삼척 등에 호우경보와 주의보 등 특보를 발효하고, 오늘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 현황에 대한 1차 시·군 조사가 오늘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시·군들이 행정안전부에 조사기간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도내 피해 상황을 보면 공공시설은 355건, 사유시설은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