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10월까지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 단속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강릉시 연곡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km 가량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현직 경찰관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강릉시가 올해 1월부터 모금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기금으로 조성해 더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합니다. 강릉시는 2023년 2억 5,600만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25억 원의 기금을 조성…

지난 18일 강릉 옥계항에 컨테이너선이 사상 처음 취항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까지 선사에 대한 지원금 규모와 기간 등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부터 강릉 옥계항을 통해 흥아해운 소속의 화물선이…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을 가리기 위해 법원이 실시한 사고기록장치, EDR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법원에서 지정한 전문 감정인의 감정 결과에 따르면, "충돌 5초 전 가속 페달을 최대로 작동시켰다면 최소 시속 12…

강릉시가 오늘(21)부터 10월 26일까지 동 지역 주택가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합니다. 강릉시는 가연성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나 불연성 폐기물,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혼합 배출하거나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고 버리는 사례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무역항의 정기항로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를 운항할 선사와 하역사 등을 대상으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세부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동해항 활성화를 위해서…

강릉 옥계항에 사상 처음으로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이 취항했습니다. 강릉시는 앞으로 계속 수출입 물량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인데 동해항 활성화를 기대하는 동해 지역의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선박…

    전신주의 전선이 끊어지며 시작된 강릉 산불 넉 달 만에 한국전력이 이재민들과 만났습니다. 한전은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면서도, 사장이 공석인데다 누적 적자가 커서 아직 지원금을 줄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