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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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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8-18
강릉 옥계항에 컨테이너선이 첫 취항했습니다. 강릉시가 옥계항 개발에 나서면서 인근
동해항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동해안 시.군들이 정부에 태풍 카눈 1차
피해 조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강릉시는 공공시설 피해만 1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고성 산불과 관련한 법적 책임 공방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지만 한전이 주민들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4월 발생한 강릉산불 이후 처음으로 한국전력과
이재민들이 만났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 한전의 과실 여부를 따지는
수사는 지지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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