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교통사고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버스 교통사고 건수는 1,042건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661건과 2021년 767건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천 건대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최근 5년간 발생한
4천8백여 건의
전세버스 교통사고 가운데
38%는 8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해
관광버스 탑승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