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내일까지 높은 파도 주의해야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고랭지 배추 무름병이 속출해 여름 배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동해안 해변과 항포구에 수천 톤의 쓰레기가 밀려와 처리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 수에 따른 교사 정원 배치로 …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고랭지 배추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여름 배추 가격이 크게 올라 도매가 기준으로 평년보다 4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발고도 약 700m인 고랭지 배추밭. 줄지어 자란…

우리나라에서도 일과 휴가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도내 지자체 역시, 저마다 장점을 내세워 워케이션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동해시는 대표적 관광 숙박시설인 망상오토캠핑장을 활용해 워케이션족 유치에 나섰습니다. …

어제가 제78주년 광복절이었는데요. 지난해 MBC강원영동에서는 친일 행적이 드러난 강원도지사와 고성군수, 민간인 학살 주범이었던 강릉시장의 사례를 보도한 적 있습니다. 보도 이후 지자체들이 해당 인물에 대한 조사와 검토를 해 친일 행적과 민간인 학살…

납북 어부 8명에 대한 재심 사건 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1968년 고성 거진항을 출항해 어로 작업 중에 납북됐다 돌아온 뒤 반공법위반죄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 8명에 대한 재심 사건 공판에서 구형대로 모두 무죄가 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 수소산업 관련 기업 3곳이 입주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모레(18)까지 수소에너지 제조 및 플라즈마시스템 개발, 수소 저장합금 제조 등을 진행하는 수소산업 관련 기업 3곳과 북평지구 입주 계약을 맺…

    강원경제인연합회가 동해항 컨테이너선의 국제 정기항로 취항을 조속히 허가해즐 것을 요청했습니다. 강원경제인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로 인해 북방교역 물류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 동해시와 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신경호 교육감의 83개 공약 과제 가운데 소인수 교과형 방과후 교실 무상 운영과 미래형 수업 환경 구축…

    동해시가 다음 달부터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합니다. 동해시는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를 거점 숙빅공간으로, 커뮤니티센터를 근무공간으로 제공해 지역 관광…

    강원 동해안 해변과 항포구에 태풍 쓰레기가 많이 쌓여, 해당 시군들이 수억 원의 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한 쓰레기는 4천여 톤이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