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 발효 바다에서 서핑하던 20대 구조

전체 주민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피해가 속출했던 고성과 속초에서도 오늘 하루 종일 정리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워낙 많은 비가 쏟아진데다 지난해 새롭게 정비한 배수시설도 제 기능을 못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

    이번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원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연기됐습니다. 양양군은 8일부터 개최하려던 2023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를 연기하고 일정을 재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정선군도 12일~13일 예정했던 제7회…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오늘(11일)까지 내린 비의 양은 속초 402.8㎜, 삼척 …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에 최고 400mm의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피해도 속속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태풍 카눈의 상륙으로, 도내에서는 561가구, 869명이 일시 대피했고, 동해안 6…

    태풍 '카눈'이 오늘(11일) 오전 소멸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3단계를 해제하고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군과 조사반을 편성해 주택 …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도내 학교 2곳의 일부 시설이 침수돼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 따르면 폭우로 빗물 누수 피해를 입은 강릉 경포대초등학교는 오는 16일 개학을 앞두고 피해 복구와…

    K리그1 꼴찌로 추락한 강원FC가 내일(12) 저녁 7시 반 강릉 홈에서 리그 선두 울산 현대와 맞붙습니다. 강원은 울산을 상대로 지난 2012년 5월 26일 이후 10년 넘게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올…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강원 동해안에 400mm 안팎의 말그대로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태풍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됐지만 밤에 태풍이 가장 근접해 내일까지 최고 25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6호 태풍 카…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영동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이 대피하고 곳곳에서 차량 통제가 이어졌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늘어난 강물이 금방이라도 넘칠 듯 하천이 넘실…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비 9조 5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주요 사업 예산은 강릉-제진 철도 건설 4,500억 원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건설 4,200억 원,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30억 원, 수소·저장 클러스터 구축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