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해 북상하면서
일부 학교의 학사 일정이 조정되고
피해 예방 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10) 태풍으로 인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2곳이 휴업했고,
3곳이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또 31곳은 단축 수업,
3곳은 원격 수업으로 변경했습니다.
도내 851개 유치원과 학교는
여름 방학 중입니다.
도교육청은 학사 일정 조정과 함께
급경사지와 옹벽 등
취약시설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직 특별한 교육 시설 피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