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태풍 피해 대비 특별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49곳 등
취약 지역 21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강릉 산불 피해지의 토사유출 대비를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섭니다.
또, 최근 5년 수해 출동 기록을 분석해
소방 활동이 많았던 지역에
환동해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을 배치합니다.
긴급신고 폭증이 우려되는 만큼,
종합상황실에 30대의 신고 접수대를 신설하고
근무자 48명을 추가해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